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채널 콘텐츠 제작이 멈춘 이유를 두고 배우 전원주가 출연료를 직접 거론하자, 그가 운영해 온 채널의 댓글창에 비난성 글이 몰려들고 있다.
전원주는 사미자의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했으며, 해당 영상은 지난 11일 공개됐다. 활동을 그만둔 까닭을 사미자가 묻자 전원주는 “내가 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이제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고 답했다.

그의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약 두 달 전을 끝으로 새 영상이 올라오지 않았다. 그동안 채널을 만들어 온 제작진은 최근 더는 제작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제작진은 그 무렵 “제작진과 소속사는 단순 계약 종료의 건”이라고 밝혔고, 소속사도 전원주의 건강과는 관계가 없으며 채널을 새로 정비해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냈다. 그런데 전원주 본인이 ‘돈’을 입에 올리면서 제작이 중단된 경위가 다시 관심을 받게 됐다.

발언이 알려진 뒤 ‘전원주인공’의 댓글창에는 “결국에 돈이 문제였군”, “진짜 돈 때문이었네”, “출연료 올려달래서 제작진 하차한 거였구만”, “이제라도 좀 베풀고 사세요”, “돈 있는 사람이 계속 돈돈돈 거리니 진짜 비호감입니다” 같은 누리꾼들의 글이 연달아 달렸다. 전원주가 그간 여러 방송에서 유별난 절약 습관과 재테크 철학을 소개해 온 터라, 이 부분을 꼬집는 반응도 등장했다.

다만 출연료를 올려 달라고 요구한 일만으로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왜 욕하냐. 돈이 너무 적었을 수도 있잖아”라는 댓글처럼, 계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전원주 한 사람에게만 화살을 돌리는 건 이르다는 의견이다.
전원주는 2025년 9월 채널을 연 뒤 재테크에 관한 이야기와 일상을 영상으로 선보여 왔다. 현재 전원주 채널 구독자는 약 11만 명이며,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선 영상도 여러 편이다.
사진 =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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