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닮은꼴’ 신애라, 30년 전 ‘리즈 시절’ 소환→세상 떠난 母 향한 그리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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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신애라가 30년 전 앳된 시절 모습과 부모님의 60년 전 혼례 사진을 나란히 공개하며 추억에 잠겼다.

신애라는 10일 개인 계정에 “아빠 집에서 추억 몇 개 집어 간다. 몇십 년 전의 기억이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신애라는 “30년 전의 나”라며 사진 한 장을 소개했는데, 또렷한 이목구비와 환한 미소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연상케 할 만큼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머리를 단정하게 올려 묶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렌즈를 응시하는 모습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청초함도 시선을 붙든다. 실제로 그는 2021년 방송된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해 연기 재능을 찾은 건 어머니 덕분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1990년대 노래 부르는 영상이 공개돼 출연자들에게 “아이유 느낌이 난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부모님의 60년 전 결혼 장면도 함께 담겼는데, 사진 속 아버지는 반듯한 얼굴선에 훤칠한 분위기를 풍기고, 어머니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베일 차림으로 고운 인상을 드러냈다. 당시 결혼식장 특유의 고풍스러운 정취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신애라는 여기에 “60년 전의 엄마 아빠. 보고픈 엄마”라는 문장을 남겼다. 신애라의 모친 우명미 씨(61)는 지난 98년 위암 수술을 받은 뒤 투병을 계속해 오다 2004년 8월 20일 오전 2시 30분 영면에 들었다.

신애라는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지금도 곧 추억으로 바뀌겠지. 차 안에서 지금 듣는 음악 지금 보는 풍경 지금 있는 가족 만끽하련다. 순간을 잡으라”며 소회를 밝혔다. 1969년생인 그는 1995년 3월 동료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998년 첫째 아들을 얻었고, 2005년생과 2008년생 두 딸을 입양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신애라,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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