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논란’ 박한별, 6년 공백기 속…””제주서 3년 농사” 깜짝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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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박한별이 제주도에서 보낸 귀농 시절 이야기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복숭아·깻잎·옥수수까지! 아빠 밭에서 농사 체험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거의 10년 만에 아버지 집에 왔다”고 밝히며 아버지가 오랫동안 일구어 온 너른 밭을 오랜만에 찾아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거들었고, 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복숭아와 깻잎, 옥수수 등 여러 작물을 돌보는 데 몰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밭을 둘러보던 그는 “옛날에 우리 텃밭에 깻잎 길렀었는데. 깻잎은 내가 또 따본 적 있지”라며 오래전 기억을 떠올린 듯 제법 능숙한 손놀림을 뽐냈고, 이후 옥수수와 깻잎, 가지, 양배추 등을 손수 수확한 뒤 함께한 지인과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눴다. 수확물을 손질할 시간이 다가오자 어깨를 축 늘어뜨리며 “이제 이 재료들을 손질해서 밥을 해 먹어야 한다는 게 너무 귀찮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제작진이 귀농 의사가 있는지 묻자 박한별은 “나는 이미 제주도에서 귀농을 경험해 봤다. 3년 정도 텃밭을 가꿨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안 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있던 지인이 “나이가 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지시 말을 건네자, 그는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져서 더 못하지 않을까”라며 손사래를 쳤다. 힘들었던 지난 경험이 떠오른 듯 다소 단호한 반응이었다.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뒤 활동을 중단하고 제주도로 내려가 조용히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온 그는 지난해 약 6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했으며,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적인 근황을 꾸준히 전하며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박한별하나’,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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