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팀 아내 김보라, 난소 나이 그대로였는데→둘째 자연임신…”남편과 화해하던 날 확신”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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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팀의 아내이자 사업가인 김보라가 44세에 둘째를 자연 임신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8일 김보라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44세, 만 42세에 찾아온 둘째 선물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찬용 군을 임신했을 당시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이 담겼다.
첫 아이를 낳은 뒤 일부러 피임하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1년 반 전부터는 둘째를 계획하고 제 생리주기 앱을 봐가며 가임기를 잘 체크했다”라며 “그래도 임신이 잘 안되길래 혹시 문제가 있나 싶어서 올 초 난임 병원에도 갔었다. 은근히 기대했던 제 난소 나이는 딱 제 나이 그대로였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병원에서 날을 받기도 했었는데 임신이 잘 안 됐다”라고 전했다.

임신을 바라는 마음과 별개로 두려움도 있었다고. 이어 김보라는 “찬용이 임신 시절 다들 ‘뱃속에 있을 때가 좋을 때야’라고 했지만 전 출산 후가 훨씬 좋았다”라며 “산후우울증은 와닿지 않았어도 산전우울증은 정말 와닿았다. 출산 후 아기를 보는 건 너무 좋은데 그 전인 임신 기간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중 다래끼와 허리 통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막달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체중이 3kg가량 빠졌다고 설명했다. 또 김보라는 출산을 앞두고 불안감이 커져 제왕절개를 선택했으며, 출산 후 회복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둘째는 팀과 갈등을 겪은 뒤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는 과정에서 자연임신으로 찾아왔다. 김보라는 “남편과 둘이서 3, 4일 동안 말을 하지 않는 기간이 있었다. 그런 기간이 지나고 남편과 화해하던 날 임신을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두려움이 아닌 감사의 기도를 했다. 그래서 둘째 태명은 ‘선물’”이라고 덧붙이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팀은 2003년 정규 1집 ‘사랑합니다’로 데뷔해 감미로운 음색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팀과 김보라는 교회에서 처음 만나 8년간의 교제 후 2021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아들 찬용 군을 품에 안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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