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학폭 논란→활동 중단→이민’ 女배우, 의미심장…”때로 길을 잃고 헤매더라도”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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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윤손하가 캐나다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7일 윤손하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느새 가을이 왔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선 윤손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긴 생머리의 그는 체크 셔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꾸밈없는 모습에서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윤손하는 영상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도 남겼다. 그는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더라도 다시 나에게로 돌아가는 길만은 잃지 않기를 바라며 지나간 것은 오래 붙잡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내일이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나는 걷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변하지 않는 미모” “여전히 아름답다” “머리 엄청 길었다” “예쁘다” “나이는 나만 먹나” “평화로워 보인다”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5년생 윤손하는 1994년 KBS 공채 16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눈꽃’ ‘연인이여’ ‘상속자들’ ‘황홀한 이웃’ ‘육룡이 나르샤’ ‘최고의 한방’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2006년에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윤손하는 아들이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최초 보도 내용과 관련해 해명했으나 비판이 거세지자, 자신의 대응에 대해 사과했다. 같은 해 서울시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재심에서는 윤손하의 아들이 가해 학생으로 판단돼 서면 사과 조치를 받았다.
논란이 계속되자 윤손하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그해 말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아들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취지로 캐나다행을 인정하면서도 ‘영구 이민’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윤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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