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한 달 차’ 김지민, ♥김준호가 공주 대접…”아무것도 못하게 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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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달라진 일상을 꺼내놨다.
채널 ‘영림’에는 지난 4일 ‘김준호♥김지민이 하나하나 고른 주방, 수납장까지 전~부 열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부모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인터뷰가 여기에 담겼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시점은 지난해 7월이다. 당시 결혼 소식은 큰 관심을 모았고, 지난달에는 아들 임신 사실이 알려지며 축하가 이어졌다. 결혼 이후 1년 동안 다툰 적이 없다고 밝힌 김준호는 “혼나면 내가 갱년기가 와서 들이댔다. 그게 6개월 전인데 갑자기 우리가 아이를 함께 가져서 갱년기가 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갱년기랑 임신이랑 붙으면 누가 이길까”라는 물음도 나왔다. 김준호의 답은 “당연히 임신이 이긴다”였다. 김지민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당연히 내가 이길 줄 알았다. 갱년기 증상이 엄청 겹치는 게 있는데 내가 조금 더 약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결혼 뒤 어르신들에게 김지민한테 잘하라며 등짝을 여러 차례 맞았다는 고백도 김준호의 입에서 나왔다. 남편의 변화를 두고 김지민은 “정말 아무 것도 못하게 한다. 날파리 등 반려충을 키우던 사람인데 이렇게까지 집안일을 잘하는 사람이었나 싶을 정도로 내가 공주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1984년생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준호와의 결혼 이후에는 채널 ‘준호 지민’에서 부부의 일상과 임신 소식까지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지민은 오는 2027년 2월 초 출산 예정이며, 2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이어 임신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그는 방송 활동과 일상을 병행하며 차분히 예비 엄마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영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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