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카투사 불합격 소식을 전한 뒤 어묵 제조 공장을 찾은 이색적인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윤후는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김종구 부산어묵 제조 과정 몰래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후는 머리에 위생모와 마스크, 위생복을 철저히 착용한 채 어묵 제조 공장 한가운데서 현장을 지켜보는 모습이다. 그는 갓 만들어져 나오는 어묵 제조 공정부터 금속 탐지기를 거치는 위생·안전 검사 단계까지 신기한 듯 카메라에 정성껏 담아냈다. 영상 마무리에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유쾌하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인 그를 두고 일각에서는 어묵 관련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아니냐는 팬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쏟아졌다.

앞서 윤후는 개인 계정을 통해 카투사 지원 및 선발 결과를 솔직하게 전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 바 있다. 발표 전날 “내일 카투사 발표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를 저에게 조금씩만!”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으나, 지난 1일 최종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얼굴을 가린 사진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뭔가 잘못됐어’를 등록해 씁쓸한 심경을 표했으나, 지난 3일 “아버지 안 일어나서 혼자 자전거 타서 또가스 또파게티~”라는 글과 함께 밝은 근황을 전하며 아쉬움을 훌훌 털어낸 모습을 보여주었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순수한 먹방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윤후는 어느덧 21세 청년으로 훌쩍 성장했다.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인 그는 학업과 방송을 병행하며, 최근 tvN STORY 예능 ‘내 새끼의 연애2’를 통해 배우 최재원의 딸 최유빈과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카투사 탈락의 아쉬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활기찬 일상을 공유하는 윤후의 행보에 팬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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