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참여할 것”…한정수, 李정부에 엄포→누리꾼 “보기 불편해” 질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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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한정수가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를 놓고 다시 한번 강경한 소신을 드러냈다.
한정수는 7일 개인 계정에 “아주 여러 번 경고했다. 하지만 어떤 레거시 미디어도 보도하지 않는다. 이것이 한국 미디어의 추악한 민낯이다. 파병은 망국으로 가는 길이며 국민을 사지로 모는 국가의 모습”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이미지에는 “만약 파병한다면 무조건 대통령 탄핵에 참여할 것이다”라는 문구가 담겨 시선을 끌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너무 갔다”, “탄핵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 표현에 신중하길”이라는 반응과 “국민 여론이 이 정도는 되어야 정부가 힘을 얻는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 시각)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국산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Ⅱ’을 판매하도록 압박해야 한다는 칼럼을 공유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와대 관계자는 같은 날 “호르무즈에서의 자유 통항은 국익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금 검토 단계에 있고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꾸준히 정치 소신을 밝혀온 한정수는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옛말은 거의 틀리지 않는 것 같다”는 문장과 함께 이미지를 게시했는데, “다만 제 경험상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더라”는 문구가 실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에는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도마 위에 오른 선관위를 향해 “가장 썩은 집단이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선거 당일인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등 14개 투표소에서 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됐고,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총 7,194장이 모자랐다. 그는 선거 다음 날에도 “민주당 반성하십시오. 정말 창피하다”는 말을 남겼다.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추노’, ‘근초고왕’, ‘대조영’ 등에서 강인한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사회·정치 현안에 관한 발언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한정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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