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폐업 고백한 지 일주일 만에…”두 달간 비상 경영”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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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성공한 사업가 김소영이 쿠키 사업 폐업 사실을 털어놓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치열했던 비상 경영 체제를 보냈던 속사정을 밝히며 다시금 이목을 모았다.

김소영은 4일 자신의 계정에 “두 달 정도, 나름대로 비상경영이라고 생각하며 보냈다”며 “중요한 결정과 도전적인 계획들을 세워야 했기 때문”이라는 글로 치열했던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비상, 긴장이라고 밖으로 말하고 다닐 필요는 없고, 그럴 때일수록 여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사실 몇 번 체했다) 그렇게 시간을 보냈더니 오늘, 완벽한 가을 날씨에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고 담담하게 소회를 털어놨다.

앞서 26일 김소영은 자신이 직접 운영하던 쿠키 브랜드 사업을 정리했다고 털어놓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많이 팔아도 적자였다”며 “정성껏 천천히 만드느라 인력도 많이 쓰고 재료도 발로나 같은 걸 자꾸 샀다”라고 솔직한 폐업 이유를 밝혔다. 70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 유치 성공과 사무실 확장 소식 등으로 승승장구하던 와중에 전해진 뜻밖의 적자 고백이었기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하지만 김소영은 주저앉지 않고 6년간 이끌어온 자신의 브랜드와 회사의 성장을 되짚으며 의지를 다졌다. 그는 “그동안의 시간을 요약하자면 ‘스스로 확신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라며 “이제는 우리 회사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지 누구에게든 설명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다는 데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루아침에 크게 성공하기를 바라지 않지만 매일 진일보하기를 원한다, 매일, 매주, 매월,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싶다”라는 다짐으로 사업가로서의 단단한 포부를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 동료였던 오상진과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은 김소영은 2019년 첫 딸을 안은 데 이어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후 불과 한 달 만에 초고속으로 일터에 복귀하며 일과 가정 모두를 멋지게 일궈내고 있는 그에게 오상진은 ‘좋아요’를 누르며 변함없는 애정과 묵묵한 응원을 보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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