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TV CHOSUN 새 예능 ‘천만기인쇼’가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인들과 스타들이 펼치는 이색 도전부터 MC 강호동의 눈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예고돼 첫 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천만기인쇼’는 기인들의 놀라운 재주와 스타들의 도전을 한데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천만 원의 상금을 걸고 각종 미션에 나서며, 기인과 스타가 함께 완성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강호동과 붐이 진행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도전 현장에 유쾌한 입담을 더한다.

첫 회에서 가장 주목할 장면은 강호동이 무대 도중 눈물을 보이는 순간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강호동은 대본에 없던 한 기인의 무대를 지켜보다 감정이 북받쳐 눈시울을 붉힌다. 평소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던 그가 좀처럼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점에서 해당 무대에 담긴 사연에도 관심이 커진다.
강호동은 무대가 끝난 뒤 손등으로 눈물을 닦으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놓는다. 그의 반응에 안성훈, 이소나, 허찬미 등 다른 출연진 역시 가슴을 부여잡거나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놀라움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였던 첫 방송에서 출연자들의 감정을 움직인 무대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트롯계 BTS’로 불리는 진성의 도전도 첫 회의 주요 볼거리다. 진성은 나이와 몸의 통증을 잊은 채 직접 고난도 기예에 나선다. 그는 “우리 나이 정도가 되면 관절도 힘들고 허리도 아프다. 하지만 연예계에 발을 들였으면 내 몸이 아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서 살다가 가야 된다”라고 각오를 밝힌다.
그가 선택한 종목은 물체의 중심을 찾아 균형을 맞추는 ‘밸런싱 아트’. 진성은 공병과 의자, 막걸리잔 등 서로 다른 물체를 이용해 아슬아슬한 균형 쌓기에 도전한다. 여기에 노래까지 함께 소화해야 해 한순간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진성이 까다로운 미션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천만기인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은 현재 JTBC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30년 넘게 국민 MC로 자리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 CHOSUN ‘천만기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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