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 무명 시절→공장 알바와 연기 병행…”야간 업무에 일당 20만 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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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현균이 무명 시절 공장 아르바이트와 연기활동을 병행했던 일상의 기억을 되짚었다. 3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ENA 드라마 ‘신병4’ 이현균 김민호 김동준 남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현균은 L사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밝혔다. 그는 “작품을 하면 쭉 나갈 수 있는 알바를 못 한다. 언제든 촬영을 나가야 할 수도 있다. 다행히 그곳은 하루하루 근무 변경이 가능한 밤샘 알바”라고 떠올렸다.

그는 구체적인 업무 내용도 언급하며 “스티커 붙이는 단순 작업은 괜찮았지만 프레셔라고 팡 찍는 건 2인 1조로 할 정도로 어려웠다. 나중에 허리가 끊어질 것 같았고, 밤새도록 하는데 그게 페이가 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야간 업무에다가 힘든 일이라 20만 원 정도를 받았다. 안 나가도 되지만 20만 원을 매일 버는 그 유혹이 있었고, 5일만 일하면 보름을 살 수 있었다. ‘고생하자’하고 나가곤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돈을 버는 재미를 들인 이현균은 불과 5~6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그는 지난 4월 백년가약을 맺은 비연예인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그는 아내와 성당에 함께 다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며 “동네에 살다 보니까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얘기가 잘 통하더라”고 말했다.

이현균은 2009년 연극 ‘언니들’로 데뷔한 뒤 오랫동안 무대와 영상 매체를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특히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영화 ‘아파트’ 등에 출연하며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는 연기 행보를 이어왔다. SBS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도 인사팀장 최재혁을 연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는 최근 ENA ‘신병4’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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