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수’ 유리, “급 파악하세요” 악성 DM 조용히 박제…’추사랑 짤’로 응수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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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효리수’로 컴백을 앞둔 유리(권유리)가 자신을 향한 무례한 악성 댓글에 재치 넘치는 반응을 보이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유리는 자신의 계정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던 가운데 한 누리꾼이 “효리수 반응 좋은 게 대중 아니고 옛날 소시팬들 한정인 것도 좀 아시고 객관화도 하시고 급 파악도 하시고요”라며 날 선 지적을 남겼다.
유리는 해당 댓글을 별도의 해명이나 긴 반박글 없이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올리며 공개적으로 나타냈다. 특히 어린 시절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방송에서 코를 후비고 있는 정감 어린 사진 한 장을 함께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설명조차 없이 덤덤하게 응수하며 무례한 훈수성 악플을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유리의 유쾌하고 의연한 태도에 팬들과 대중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유리가 속한 ‘효리수’는 효연의 개인 채널 콘텐츠에서 출발한 소녀시대의 새로운 프로젝트 유닛이다. 효연, 유리, 수영이 모여 메인 보컬과 센터 포지션을 두고 유쾌한 신경전을 벌인 모습이 수많은 화제를 모았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실제 음원 발매와 공식 유닛 출격으로 이어졌다.
효리수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싱글에는 하우스와 힙합 리듬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스키비디(Skibidi)’와 복고풍 무드의 ‘로우키 인 러브(Lowkey In Love)’ 총 2곡이 담겼다. 앞서 지난 22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을 선공개해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유리는 남다른 관록과 넘치는 재치를 바탕으로 악플마저 유쾌하게 받아치며 베테랑 아이돌다운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새로운 도전 앞에 선 그가 앞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무대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유리(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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