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4만’ 女스타, 아프리카 여행 中→현지 남성들에 성추행 피해…”역겨우니 시청에 주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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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구독자 44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 ‘모르는지'(본명 안은지)의 아프리카 여행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모르는지의 채널에 공개된 영상인 ‘여자 혼자 아프리카 여행 절대 안 되는 이유’의 일부분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3월 게시됐으며, 모르는지가 아프리카 탄자니아 일대를 홀로 탐방하는 과정이 담겼다. 영상은 31일 기준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온라인에서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모르는지가 이동하던 중 현지 남성들이 몰려든 장면이었다. 영상에서 모르는지는 한 남성의 오토바이에 탑승한 채 목적지로 이동하던 중 현지 남성들의 방해를 받았다. 일부 남성들은 모르는지 볼에 입맞춤을 시도했고, 몸을 밀착하고 팔과 어깨 등 신체 부위에 손을 갖다 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모르는지는 “만지지 마라”고 이들을 제지했지만, 주변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이 몰려들며 상황은 점차 악화됐다. 정신없는 상황 속 모르는지는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뜨리기도 했으며 영상에는 “역겨우니까 시청에 주의하세요”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모르는지 역시 불쾌한 듯한 목소리로 연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후 모르는지는 영상 설명란을 통해 사건에 관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아프리카 사파리가 버킷리스트라 오로지 그것 하나 목표로 왔는데 여기 너무 힘들다”며 “진심 최악의 여행지”라고 표현했다. 댓글 창 역시 “콘텐츠도 중요하지만 본인 목숨을 우선시하시길”, “오래 보고 싶으니 안전에 유의해서 여행하라”고 걱정했고, 해외 시청자들 역시 “위험한 상황 아니었나. 너무 걱정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모르는지는 여행과 일상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과거 수능을 마친 뒤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한 영상이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모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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