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최민식, ’32세 연하’ 女배우에 어깨 내줬다…활짝 핀 웃음꽃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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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한소희(32)가 32살 연상의 대선배 최민식(64)과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하고 다정한 친분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선우와 기호 님, 우리는 같이 사진을 찍은 거야, 기호 님 보호, 인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이번 사진은 최근 진행된 영화 ‘인턴’ 제작보고회 직후 찍은 컷들로,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됐다.

사진 속 한소희는 금발 헤어스타일에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블랙 원피스를 입고 유쾌한 장난기를 숨기지 않았다. 최민식의 옆에서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촬영 도중 웃음이 터진 듯 고개를 돌려 최민식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는 모습으로 세대 차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특급 케미를 형성했다. 최민식 역시 등신대 뒤로 몸을 숨기는 위트 있는 장난과 넉넉한 미소로 화답하며 세심하게 대선배의 넓은 품을 내어주었다.

앞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한소희는 까마득한 대선배 최민식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회를 솔직하게 전했다. 한소희는 “저로서는 제 인생에 있어서 과연 두 번 다시 찾아올까 싶은 기회 같은 느낌이었다”며 “이건 내가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합을 맞춘 영화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를 사로잡은 새내기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37년 차 베테랑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라이프를 다룬다.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할리우드 흥행작을 한국적 정서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보태는 가운데, 최민식과 한소희가 완성한 세대 초월 오피스 앙상블은 오는 9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한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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