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자격 있나” 재검토 요청…’KTX 공익 저격’ 박위, 서울시 해촉 민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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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KTX 낙상 사고 당시의 CCTV 영상 공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버 박위가 맡고 있던 서울시 홍보대사 직위마저 위기를 맞이하며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25일 국민신문고에는 박위의 서울시 홍보대사 해촉 사유 해당 여부와 직무 수행의 적정성을 공식 검토해 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사안은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실에 배정되어 절차가 진행되는 중이다. 민원인은 박위의 현재 홍보대사 지위 유지 여부와 논란 발생 이후 지자체 차원의 대응, 조례상 해촉 판단 기준과 검토 결과를 상세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날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민원이 공식적으로 들어온 사실이 맞다”라며 “아직 최종 결정된 바는 없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6월 박위와 송지은 부부를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배리어프리 환경과 청년 복지 정책을 활발히 알릴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논란은 박위가 KTX 하차 중 일어난 낙상 사고 영상을 개인 채널에 올리면서 시작됐다. 자신을 순수하게 도우려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담긴 장면을 개인 채널에 노출해 거센 여론의 비판을 받자, 그가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던 근무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영상을 내리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과에도 불구하고 진정성 논란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여진이 일파만파 퍼졌다. 강남문화재단의 배리어프리 토크콘서트와 서울시청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특강 등 주요 공식 강연 일정이 연속으로 무산됐다. 또한 백만 명에 달했던 채널 ‘위라클’의 구독자 수가 잇따라 이탈해 25일 오후 5시 기준 구독자 수는 97만 명 대로 떨어졌으며, 서울시 홍보대사 자격 검토 요청까지 겹치면서 사회적 이미지와 신뢰도에 치명상을 입은 박위의 후폭풍이 계속해서 거세게 이어지는 모양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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