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방심위 제재’ 난리인데…진태현, 하차 4개월 만 “비참한 결말” 의미심장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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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하차 넉 달 만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25일 개인 계정에 조정민 목사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에는 “미움과 시기심에 붙들리면 망한다. 내가 망가진다”는 문장과 함께 “그 대표적인 인물이 사울왕이다. 백성이 다윗을 높이자 사울왕은 질투심에 사로잡히더니 결국 비참한 말로를 맞게 되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그러므로 시기심과 미움이 생기면 그 사람에 관한 미움이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는 문장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방송을 끝으로 2년간 몸담았던 프로그램에서 물러났으며, 당시 마지막 인사 없이 자막으로만 하차 소식이 공지된 채 후임으로 배우 이동건이 투입됐다. 이후 광고 모델 발탁, 기독교 방송에서 부부 공동 MC 자리를 꿰차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는 “더욱 겸손하고 바르고 단정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남긴 바 있다.

반면 진태현이 떠난 ‘이혼숙려캠프’ 측은 위기를 맞게 됐다. 하루 앞선 24일,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서울 목동 방송회관 전체 회의에서 지난해 10월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 법정 제재 ‘주의’를 의결했다. 남편이 아내에게 폭언을 쏟으며 물컵을 던지고 “칼 갈아서 해줘?”라는 극단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던 장면, 뇌전증을 앓는 배우자의 병력을 조롱하는 모습이 방송된 데 따른 조치다. 해당 회차의 시청 등급도 15세에서 19세 이상 관람가로 올리도록 명령했다.

하차 이후 기독교 방송에서 부부 공동 MC 자리를 꿰차는 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는 지난 7일 개인 계정에 촬영 현장 사진을 올리며 청소업체 모델 발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그는 “저라는 사람에게 진정성이나 신뢰라는 단어로 광고주들이 찾아줘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더욱 겸손하고 바르고 단정하고 겸손하게 살겠다”는 다짐을 남겼고, 지난달에는 아내 박시은과 3년째 함께해 온 아웃도어 브랜드 광고 촬영 소식을 전하며 꾸준한 인연에 고마움을 표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진태현, JTBC ‘이혼숙려캠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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