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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특별한 오피스 케미로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인턴’ 측은 오는 9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4일 공개했다. 영화 ‘인턴’은 설립 3년 만에 패션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CEO 선우(한소희)의 회사에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김기호(최민식)가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 작품이다.

지난 2015년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대표 배우 최민식이 37년 경력의 베테랑 인턴 김기호 역을 맡았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최고 시청률 2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고,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 중인 한소희는 일밖에 모르는 3년 차 패션 스타트업 대표 선우로 분한다. 그는 최민식과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만약에 우리’를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오피스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 속에는 첫 출근길에 나선 실버 인턴 김기호와 회사를 이끄는 CEO 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첫 출근의 설렘이 묻어나는 기호의 미소와 자신감 넘치는 선우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며 두 사람이 펼쳐갈 오피스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늘부터 출근합니다”라는 카피 역시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오랜만에 출근길에 오른 기호의 긴장과 설렘으로 시작된다.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묻는 질문에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입니다”라고 답한 그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의 인턴으로 새로운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말끔한 수트 차림에 서류가방을 든 기호는 크림빵과 오란다, 보온병, 탁상시계, 필통 등을 책상 위에 하나씩 꺼내놓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MZ들과 일하는 법’, 신조어 ‘감다뒤’를 검색하는 모습은 사회생활은 베테랑이지만 회사에서는 막내가 된 실버 인턴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예고한다.
반면 선우는 비서 민아(류혜영)가 건넨 기호의 이력서를 보자마자 “누구야, 이 무서운 분은”이라며 당황한다. 이어 “나는 이 세상 모든 어른들과 사이가 안 좋아. 알잖아”라고 말하는 선우와 “신입 인턴 사원 김기호라고 합니다”라며 깍듯하게 인사하는 기호의 첫 만남은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김준한이 부대표 영환 역으로, 류혜영이 비서 민아 역으로 합류해 현실감 넘치는 직장인 케미를 더한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각자의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은 최민식, 한소희와 함께 유쾌한 오피스 앙상블을 완성할 전망이다.
세대도 직급도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갈 특별한 오피스 라이프를 예고한 영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해 추석 극장가 관객들과 만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영화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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