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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과식으로 응급실行→다 쏟아냈다…”머리에 피 안 통하는 느낌” (‘냉부’)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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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최수영이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응급실까지 갔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엄정화, 최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영은 먹다가 응급실에 갔다며 “한 번 맛있는 걸 잡으면 계속 먹는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회식할 때 김치말이 국수를 좋아한다. 고기랑 같이 먹는 거. 그걸 먹다가 갑자기 머리가 너무 아픈 거다. (음식이) 여기까지 차서 머리에 피가 안 통하는 느낌이더라. 응급실 가서 다 쏟아냈더니 나아졌다”고 일화를 고백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그걸 계속 참고 먹냐”며 의아해했고, 최수영은 “배부르다는 것보다 맛있다는 생각이 더 앞선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셰프 윤남노는 “나도 어떤 건지 안다”며 “저도 그래서 체를 잘 한다. 응급실에 한번 간 적 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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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맛이 너무 아찔하더라. 소맥과 제가 먹은 것만 1.1kg이었다. 산소공급이 안 되더라”고 말했고, 최현석은 “식성은 비슷한 두 사람이 이렇게 체형에 큰 차이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최수영은 “먹는 걸 좋아한다. 맛있는 걸 너무 좋아한다”며 거듭 먹성을 어필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방송된다.

수영은 지난 6월 배우 정경호와 결별했다. 양측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인정한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이 돼 2014년 교제를 공식 인정한 뒤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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