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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원이의 중학교 시절 담임교사가 제자의 학교폭력 의혹을 적극 반박하고 해명한 뒤 개인 계정을 삭제했다.

담임교사 A씨는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제 일이 잘 해결된 듯하니 이만 계정을 삭제하려고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앞서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원이에 대한 근거 없는 학교폭력 의혹과 일진설이 확산되자, A씨는 직접 계정을 개설해 졸업앨범과 학생회 활동 사진, 과거 편지, 동창들의 증언 등을 제시하며 대응에 나선 바 있다.

A씨는 계정 삭제 전 남긴 글에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타인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며 “모두가 서로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지만 누구나 배울 만한 좋은 면이 하나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타인을 경계하며 심사하듯 바라보기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고 단점은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됐으면 한다”는 당부를 덧붙였다.

또한 A씨는 원이가 학급 자치 활동 당시 제출했던 어머니와의 인증 사진을 팬들에게 선물로 전하며 제자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드러냈다. A씨는 “사실관계가 충분히 밝혀졌다고 판단되면 계정을 삭제하겠다”라는 약속대로, 제자의 억울함이 해소되자 미련 없이 계정을 정리하며 대응을 마무리했다.
담임교사의 정성 어린 증언과 동창들의 사실 확인이 이어지자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향한 비판이 거세졌고, 처음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원글 작성자 역시 게시물을 내린 뒤 계정을 없앴다. 지난 2024년 데뷔한 원이는 최근 데뷔곡 ‘LOVE ATTACK’의 역주행과 ‘Pretty girl’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리센느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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