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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장문의 소감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은 저희 부부 11주년 결혼기념일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진태현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박시은은 그런 진태현의 얼굴 아래로 꽃받침을 만들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태현은 “사랑, 감사, 나눔, 겸손으로 살아가려고 치열하게 왔다. 그런데 정말 사랑도 감사도 나눔도 겸손도 힘들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아내와 손잡고 우리의 인생 끝 날까지 잘 살아가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태현은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분 저는 자랑할 것이 아내고 저의 정체성도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아내를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라며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잘 모르겠지만 또는 ‘다 너희와 같겠니?’ 하시겠지만 사랑은 노력이고 결혼은 한 말에 대한 책임이다. 저와 아내는 두 사람을 위해 매일을 노력하고 단장한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결혼 참 좋은 것이다. 그러니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삶을 감사하자. 11년 왔으니 22년, 33년, 44년, 55년 삶의 마지막까지 아내에게 한 말을 책임지면서 살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 부부는 2019년 공개 입양한 첫째 딸을 포함해 이후 인연을 맺은 두 딸을 추가로 가족으로 맞으며 현재 총 세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진태현은 JTBC ‘이혼숙려캠프’의 패널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4월 돌연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30일에는 개인 계정을 통해 박시은과 함께 CTS ‘내가 매일 기쁘게’의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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