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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전원주가 젊은 남성 트레이너를 향한 솔직한 애정 표현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적절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30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전원주가 몸짱남과 떠난 럭셔리 호강 여행(영원한 우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원주와 선우용여가 보성으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이 영상에는 일일 수행원으로 33세 PT숍 대표 김승우 씨가 등장했다. 제작진이 “이따가 두 분 시중을 들어줄 잘생긴 남자가 온다”고 소개하자, 전원주는 “사위 삼고 싶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김승우 씨가 상의를 탈의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자 “감동이다”, “여기 봐라. 멋있다”, “저거 보니까 나 떨린다”며 심장을 부여잡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공개 후 반응은 엇갈렸다. 대다수 누리꾼은 손주뻘 출연자를 향한 단순한 예능적 리액션으로 받아들였지만, 일부에서는 “상대가 손주뻘인데 불편하게 느껴진다”, “성별이 반대였다면 훨씬 큰 논란이 됐을 것”, “제작진도 편집 과정에서 한 번쯤 고민했어야 하는 장면 아니냐”는 지적을 내놨다. 남성 중년·연장자 연예인이 젊은 여성 출연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발언이나 행동을 했다면 큰 사회적 비판에 직면했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반면 “손주뻘이니 귀여워하시는 것 같은데”, “예능적인 리액션일 뿐인데 너무 과하게 받아들인다”, “상대도 웃으며 촬영했고 강압적인 상황은 아니었다”, “맥락을 무시한 비판”이라며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1939년생 전원주는 앞서 23일 같은 채널에서도 스태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잘생겼다”고 말해 비판받기도 했다.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연출이었다 할지라도, 예능이라는 틀 뒤에서 상대의 신체적 특성을 과도하게 희화화하거나 성적 대상화하는 방식은 시청자에게 온전한 유쾌함만을 남기기 어렵다는 지적도 함께 나온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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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아으 역해
사라져버리는 한민족전통
시대가 바뀐다고 민족전통까지 사라져버리면 결국은 그 민족은 사라져버리고 말겄입니다.지킬건 지켜야하질 않습니까... 예의바르기로 소문난 민족전통을 버려가면서까지 예능이랍시고 하는건 후대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는 생각도 안하는것은 잘못되지않았나싶네요ㅠㅠㅠ
멋져
예능에 저정도의 연기를 보여줘야 예능을 보지 도덕따지고 뭐따지고 하면 예능 불꺼리 있나 그래도 전원주선생님의 입담 연기때문에 보는건데 난 재미있게 봤는데 뭘 쌍안경끼고 보냐고 그냥 예능이니 재밋게 봐
하늘사람
한국적 애정 표현이구만...호들갑... 오래전에 돌아가신 울 고모는 20살이 넘은 내 꼬추까지 만졌지... 돌아가신 그 고모가 보고싶네요 ...
푼수니
푼수들의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