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40억 원 채무 고백’ 장동주, 은퇴 번복→첫 방송 후원금만 2천만 원…”변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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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활동 은퇴를 선언하고 신체를 훼손하는 영상을 올려 충격을 안겼던 장동주가 배우 복귀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장동주는 최근 라이브 콘텐츠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라이브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장동주는 계약 이후 유니버스레이블이 운영하는 ‘스파르타레이블’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으며, 첫 방송에서 약 2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틱톡 라이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장동주는 방송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A1 리그에 진출했으며 배우 박시후, 가수 출신 프로듀서 MC몽 등 연예인 출신 크리에이터들과 라이브 매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틱톡 라이브를 중심으로 방송을 이어가며 남은 채무를 갚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배우 활동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장동주는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금은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남아 있는 모든 채무를 반드시 갚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모든 책임을 다한 뒤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 장동주로 돌아가고 싶다”고 연기 복귀 의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어 수십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됐다고 고백한 장동주는 지난 5월 당시 소속사와 상의 없이 돌연 배우 은퇴를 선언했다. 또 약 40억 원의 채무를 공개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30억 원 이상을 변제했다고 밝혔지만, 채무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후 장동주는 자신의 계정에 새끼손가락 일부를 훼손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올려 큰 충격을 안겼고, 영상 공개 직후 계정은 삭제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장동주는 해당 행동이 가족을 향한 채권자들의 방문을 막기 위한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공개 사과했다. 아울러 약물 복용설과 정신 이상설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2017년 KBS2 ‘학교 2017’로 데뷔한 장동주는 2021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한 뒤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선한 이미지와 함께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거액의 채무 고백, 배우 은퇴 선언, 신체 훼손 영상 게시 등 잇따른 논란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장동주가 채무를 모두 상환한 뒤 다시 배우로 대중 앞에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장동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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