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피 못 속이네…18세 둘째 아들, 美 야구 유망주 대회 ‘최종 선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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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둘째 아들 건우 군이 미국 최고 권위의 고교 야구 쇼케이스 대회인 에어리어 코드 베이스볼에 최종 선발됐다.

지난 29일 하원미의 채널에는 “사고 좀 쳐볼까? ‘in 미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미국 출국을 앞두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번에는 미국에 다소 오래 체류할 예정”이라며 “둘째 건우가 에어리어 코드 선발 테스트를 치렀다”고 밝혔다. 에어리어 코드는 미국 내 고교 야구 유망주들이 메이저리그(MLB) 구단별 대표팀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는 대형 쇼케이스 대회다.

하원미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빅리그에 지명될 만한 선수들을 선발하는 무대”라며 “전국을 6개 지역으로 구분해 선발전을 거친 뒤 6개 팀을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캘리포니아에서 경기가 치러지는데, 출전 선수 가족과 MLB 스카우트 외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이 대회 참가자 중 약 80%가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대회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공식 추천서가 필수적으로 검증된 인원만 테스트 기회를 얻는다.
올해 18세인 건우 군은 보통 고교 3학년생이 주를 이루는 해당 대회에 1년 일찍 도전했다. 하원미는 “경험을 쌓고자 응시했는데, 남편(추신수)이 건우가 기대 이상으로 잘했다고 평가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영상 촬영 이후 건우 군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그 어려운 걸 해냈다”며 축하를 보냈다.

메이저리그 통산 아시아 타자 최다 홈런(218개) 및 한국인 최초 ’20홈런-20도루’ 달성 등 대기록을 남긴 추신수는 2004년 하원미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최근 채널을 개설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하원미’, 하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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