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직속’ 박진영, 청와대 입성→아이돌 응원봉 구해달라 요청받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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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청와대를 찾아 K-컬처의 미래 청사진을 직접 제시한다.
오는 8월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영의 숨 가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박진영은 청와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마주 앉는다. 그는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K-컬처 축제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직접 준비한 ‘패노메논(Fanomenon)’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박진영은 세계 최대 규모의 ‘K-코첼라’를 목표로 해외 아티스트와 국내 뮤지션이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다양한 K-컬처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힌다. 전 세계 팬들이 한국을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 그는 “K-컬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화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K-팝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도 전한다. 이 과정에서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 국내 4대 기획사가 뜻을 함께하게 된 배경도 공개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K-팝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주는 일화도 소개된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해외 정상회담 당시 여러 국가 정상들로부터 K-팝 아이돌의 공식 응원봉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에 박진영이 직접 응원봉을 수소문해 전달했던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되며 세계 속 K-컬처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박진영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대통령은 박진영을 “문화의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 뛰어난 기획가”라고 평가하며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진영은 현장에서 느낀 제도적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후배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와대에서 펼쳐진 박진영의 K-컬처 비전과 글로벌 프로젝트는 오는 8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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