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하상은 기자] 가수 샘 스미스가 동성 연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코완과의 약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 시각) 샘 스미스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약혼 사실에 대해 전했다. 그는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천 코완과 3년간 교제를 이어왔으며 그가 자신의 약혼자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지난 5월 열린 ‘2026 멧갈라’ 참석 직전 약혼 관련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같은 날 현장의 관계자는 “두 사람이 비공개로 약혼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매우 행복해하고 있고 서로에게 깊은 사랑에 빠진 상태”라고 전해 이들의 비공개 약혼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다만 샘 스미스가 직접 약혼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가 처음이다. 이로써 샘 스미스와 크리스찬 코완의 약혼 사실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

또한 샘 스미스는 오는 8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의 제목이 크리스천 코완의 눈동자 색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히며 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번 앨범에 포함된 12곡 중 다수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주제를 담았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그는 “내가 읽고 보고 있는 독설과 혐오가 내가 사랑하는 방식을 바꾸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샘 스미스는 영국의 가수 겸 작곡가로, 2013년 첫 솔로 싱글 ‘Lay Me Down’을 발표해 공식 데뷔를 알렸다. 그는 이후로도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며 ‘Stay with Me’, ‘I’m Not The Only One’, ‘Unholy’ 등 세계적인 명반을 남기며 음악인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지난 2019년 한 방송에서 자신이 ‘논 바이너리’라고 밝힌 뒤 “자신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떠 있고 그 둘을 모두 포함하는 성별 정체성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하상은 기자 / 사진=샘 스미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