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하상은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각막이식 수술 후 뜻밖의 인물과 함께한 근황을 전했다.

양희은은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난 주말 이틀간 김신영이 디자인하고 작업한 놀라운 운동화, 티셔츠와 진재킷 팝업이 도쿄에서 열렸다. 나는 ‘행님아’ 시절부터 찐팬인지라. 생애 최초로 덕질을 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팝업을 진행하기 위해 일본 도쿄로 향한 김신영과 함께 다정한 투 샷을 남긴 양희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그는 수줍은 표정으로 김신영과 함께 브이를 하고있는 모습이다. 김신영 역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코미디언 김원효와 함께 일본의 길거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 인맥은 어디까지인지 감도 안 온다”, “개그맨들과 가수 누님의 조합 신선하다”, “김신영 씨랑 친분이 있는 줄 몰랐는데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52년생인 가수 양희은은 올해로 73세다. 그는 1971년 ‘아침 이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엄마 엄마’, ‘세노야 세노야’, ‘사랑의 기쁨’, ‘엄마가 딸에게’ 등 다양한 명반들을 선보이며 국민 가수로 우뚝 섰다. 양희은은 1982년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난소암 말기로 시한부 3개월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적으로 극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
또 지난 6월 양희은은 각막이식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상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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