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두통→구토’ 건강 이상 증세에도 촬영 강행…”평생 마지막일 수도”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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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평생 꿈꿔온 활화산 에르타 알레산과 마주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다나킬 사막의 에르타 알레산을 찾아가는 여정이 공개된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한 김대호의 모습이 담겼다. 급기야 구토 증상까지 보이며 촬영이 중단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고, 제작진은 즉시 김대호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응급 처치와 진료를 진행했다.
다행히 하루 동안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그는 이번 방송에서 다시 여정에 나선다. 김대호는 “평생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기 때문에 몸에 꾹꾹 눌러 담고 오려고 한다”며 활화산을 향한 남다른 각오를 전한다.

네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검은 현무암 지대와 황량한 풍경을 지나 에르타 알레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처음 마주한 이색적인 풍경에 김대호는 “반지 원정대가 된 느낌이다. 화성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이무진 역시 “이런 새까만 평지를 보는 날이 오네”라며 압도적인 자연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매캐한 공기와 유황 가스가 네 사람을 덮친다. 최다니엘은 “오래 맡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고, 김대호도 “목뒤를 바로 찌르는 느낌이었다. 이게 활화산이구나 싶었다”라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에르타 알레산과 마주한 네 사람은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평소 활화산을 직접 보는 것이 꿈이었다는 김대호는 “판타지 세계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드러낸다.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땅으로 불리는 다나킬 사막과 에르타 알레산을 향한 네 사람의 도전은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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