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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16년간 일요일 밤 안방 극장을 지키고 있는 ‘런닝맨’이 새로운 회차로 돌아온다.
SBS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이 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최애의 사원’의 주연 배우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출격한다.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였던 강훈은 경력직답게 등장부터 “‘런닝맨’ 출근 시간이 왜 이렇게 빨라졌냐”며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멤버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7년 만에 재출연한 김혜준은 “스타가 되어 돌아왔다”며 반가워하는 지석진에게 “제 이름이 기억 나시냐”고 되물며 지석진을 진땀 흘리게 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최근 여러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차우민은 첫 예능 출연에 긴장한 모습도 잠시, 점차 분위기에 적응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을 해왔다고 밝히자, 예상 밖의 이력에 멤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피스물 드라마 ‘최애의 사원’ 주역들이 함께한 만큼 이날 멤버들은 무역회사의 사원으로 변신, 사장님에게 받은 보너스 금괴를 각자의 금고에 가장 많이 모아야 하는 ‘목표는, 최애 사원’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프닝에서는 팀장 유재석이 직접 사장님에게 전달받은 금괴를 보너스로 지급한다고 밝히자, 멤버들은 앞다퉈 눈도장을 찍기 위해 아부 경쟁에 돌입했다. 사원끼리 군기를 잡는가 하면 유재석 역시 마음에 드는 사원에게만 보너스를 챙겨주는 등 노골적인 직권남용으로 웃음을 안겼다.
금괴가 곧 승패를 좌우한다는 룰이 공개되자, 멤버들의 승부욕도 단숨에 폭발했다. 상대의 금괴를 훔치는 것은 물론,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배신과 속임수까지 난무하며 현장은 순식간에 치열한 심리전의 장으로 변했다.

2010년부터 16년에 걸쳐 방영 중인 ‘런닝맨’은 S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자 역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난 19일 방송된 ‘런닝맨’ 81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 1.7%, 분당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해 일요 예능 가운데 2049 시청률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과연 보너스 금괴를 둘러싼 사원들의 눈치싸움 끝에 최후의 승자가 될 ‘최애 사원’은 누구일지 ‘목표는, 최애 사원’ 레이스는 오는 26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하상은 기자 / 사진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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