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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최근 불거진 ‘옥장판 논란’과 관련된 입장 요구 속에서 이전과 사뭇 다른 절제된 분위기로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호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사진 속 김호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을 착용한 채 차분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화려한 색감과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즐겨 보여주었던 김호영인 만큼, 이번 무채색 기반의 정갈한 차림새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색다른 변신에 지인들과 팬들은 “검은 김호영 멋있네”, “알록달록도 차분한 무채색도 다 소화하는 그”, “컬러풀에서 블랙!”, “완전 색다르네요” 등 뜨거운 관심과 응원의 반응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김호영은 2022년 발생했던 이른바 ‘옥장판 논란’에 대해 옥주현으로부터 해명을 요구받으며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의혹 속에서 시작된 해당 사건은 양측의 법적 분쟁 취하로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최근 옥주현이 다시 당시 상황을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해 재점화됐다. 그러나 김호영은 이러한 요구에 대해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호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서는 유쾌한 일상을 지속해서 공개해왔다. 22일 도쿄 여행 영상에서는 자신과 외모부터 밝은 리액션까지 닮은 브라질인 친구와 함께 스키야키를 먹으며 케미를 과시했다. 친구가 “유명한 스타인데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웃 같은 사람”이라며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 스위치가 켜지듯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라고 칭찬하자, 김호영은 “이따 돈 입금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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