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숏컷 변신 5년 만에 또 ‘스타일링’ 지적…”성의 無→기본은 하길”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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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헤어스타일을 둘러싸고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송지효의 채널에는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헤어·메이크업 스태프들이 출연해 스타일링을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집게핀으로 머리를 대충 틀어 올린 채 등장한 송지효를 본 헤어 스태프는 “나는 제발 그놈의 집게핀 좀 불태워버리고 싶다. 일할 때 하지 말고 집에서 해라. 촬영하러 올 때도 예쁘게 다니자”고 호소했다.

메이크업 스태프 역시 “언니 여름이 되니까 바디 메이크업도 해주고 싶다. 요즘은 팔다리까지 다 바른다”고 권했지만, 송지효는 “목에 톤업크림 바르는 순간 나랑 절교”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거듭된 설득 끝에 그는 “집게핀은 제가 최대한 자제해보겠다”며 절충안을 내놨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도 같은 스타일로 등장하면서 일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충 틀어 올린 머리와 지나치게 편안한 옷차림이 성의 없어 보인다는 지적과 함께, 이러한 모습이 오랜 시간 함께한 스태프들의 포트폴리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팬들은 “혼자 일하는 것도 아니고 팀이지 않냐. 싫어도 스태프들에게는 송지효라는 상품이고 커리어고 작품이다”, “일반인도 직장에 출근할 때는 깔끔하게 준비하는데 연예인이 저런다는 게 이해가 안 된다”, “고집으로 팀원들 포트폴리오를 망치는 중”, “아이돌처럼 꾸며달라는 게 아니라 기본은 해달라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21년 송지효는 돌연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정돈되지 않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 송지효를 두고 “스태프들이 이미지를 망쳤다”는 비난이 쏟아진 것. 이에 그는 스태프의 실수가 아니라 본인이 충동적으로 한 선택이었다며 “술을 먹고 갑자기 욱해서 가위로 내 머리를 잘랐다”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송지효’,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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