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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 역을 맡았던 배우 오지율이 훌쩍 성장한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채널 ‘빠더너스’에는 ‘기세로 다 씹어 먹는 맑눈광 퀸 조여정 적응시켜 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콘텐츠는 페이큐 다큐 형식으로, 방송인 문상훈이 진행하는 웹 예능이다. 이날 배우 조여정은 “13살 조카와 친해지고 싶다. 예전에는 ‘이모 좋다’고 했는데 요즘은 사춘기가 온 것처럼 낯을 가린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오지율은 조여정의 조카로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췄던 정성일과 재회해 시선을 모았다. 오지율을 발견한 정성일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한 채 들고 있던 트레이를 떨어뜨렸다. 그는 “그러니까 네가 예솔이? 아니, Yes or No로 대답해 줄래, 지율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성일이 “혹시 조여정 이모랑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오지율은 “딱히 없다. 내년에는 중학교 갈 준비를 해야 해서 이모랑 놀 시간이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솔이가 이렇게 컸냐” “못 알아볼 뻔했다” “얼굴은 그대로 자랐다” “키만 큰 것 같다” “시간 진짜 빠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지율은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정성일)과 박연진(임지연)의 딸 하예솔 역을 맡아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귀엽고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어느덧 초등학교 6학년이 돼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지율은 ‘더 글로리’ 이후에도 ‘대행사’ ‘이재, 곧 죽습니다’, ‘원더풀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여정과 오지율이 함께 호흡을 맞춘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내세워 인기를 얻은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을 벌이는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사소하게 느껴질 정도의 거대한 비밀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연쇄 충돌 블랙 코미디다. 작품은 오는 31일 첫 공개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빠더너스’, 넷플릭스 ‘더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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