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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원진아에게 사적으로 연락을 보낸 사실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서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기실을 찾은 원진아의 일상이 그려졌다. 동료 배우 김아영과 이야기를 나누던 원진아는 “좋게 봐주신 게 고마워서 감사하다고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놓으며 전현무와의 사적인 소통을 깜짝 고백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김아영이 “개인적으로 연락을 했느냐”고 날카롭게 추궁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모니터로 지목하던 패널들의 시선이 일제히 전현무에게 쏠렸다.

예상치 못한 기습 폭로에 크게 당황한 전현무는 “그냥 DM(다이렉트 메세지)을 보낸 것 뿐”이라며 황급히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패널들은 “왜 갑자기 귀가 빨개지냐”, “귀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가 다 빨개졌다”라며 집중 공격을 이어갔고 전현무는 얼버무리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달 해당 방송에서 “게스트 중 가장 설렜던 사람”으로 원진아를 지목하며 “이성으로서라기보다 일상이 너무 재밌어서 몰입했다. 너무 귀여웠다”고 밝혀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1년생인 원진아는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넷플릭스 ‘지옥’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초 MBC ‘판사 이한영’으로 지상파 주연 자리를 꿰찬 그는 현재 연극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1977년생인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2년 프리랜서 선언 후 대표 예능인으로 입지를 다졌다. 대세 배우와 대표 MC의 뜻밖의 교류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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