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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멤버 나연의 어머니가 남긴 글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연의 어머니는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트와이스의 서울 공연 현장에서 나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트와이스로 11년, 연습생까지 20여 년. 너의 청춘을 너의 꿈을 위해 다 쏟아부었던 이곳에서 너희들이 이룬 업적의 결과를 보는데 눈물이 안 나는 게 이상하지”라며 벅찬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훌륭한 트와이스. 원스가 인정하고 부모들도 인정. 이제 충분한 대접을 받을 차례야. 9와이스는 자격 있어”라는 문장을 덧붙였다. ‘이제 충분한 대접을 받을 차례’라는 언급은 트와이스의 재계약 논의 시점과 맞물리며 그동안 팀이 쌓아 올린 세계적인 성과에 걸맞은 대우를 바라는 부모의 진심 어린 바람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어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재계약 분수령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연은 15일 개인 계정에 글을 올려 “길고 길었던 1년간의 투어가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행복해하는 원스들의 표정과 응원 덕분에, 그리고 저보다 더 무대에 진심인 든든한 지원군들 덕분에 여기까지 잘 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좋아하는 춤을 추고 노래를 하면서 뜨겁게 환호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멤버들의 거취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팬들 사이에서 우려가 나왔던 상황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트와이스 재계약 논의 기간”이라며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년간의 대장정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와이스가 향후 어떤 선택을 내릴지 전 세계 대중과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나연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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