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서예지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구본영 대표는 16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서예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자사가 지닌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서예지 배우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서예지는 배우 홍은희를 비롯해 가수 토니안, 그룹 원어스 등과 한솥밥을 먹으며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으로 데뷔한 서예지는 드라마 ‘구해줘’, ‘무법 변호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세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그러나 2021년 사생활 통제 및 가스라이팅 논란을 시작으로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이면서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022년 드라마 ‘이브’ 출연 이후 사실상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지난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7’에 출연해 과감하게 망가지는 모습을 선보이며 복귀를 타진했다.

긴 공백 끝에 선택한 첫 복귀작은 연극 무대였다. 지난 1월 개막해 3월까지 무대에 올랐던 연극 ‘사의 찬미’에서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으로 분한 서예지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연극 무대임에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연기 내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새로운 둥지에서 새출발을 알린 서예지가 새로운 소속사와의 시너지를 발판 삼아 안방극장과 스크린 등 다방면에서 대중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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