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장사의 신’ 은현장→’절친’ 김수현까지 공개 지지…복귀 소식에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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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온갖 논란을 딛고 1년 4개월 만에 복귀를 알린 동갑내기 절친 김수현을 향해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지난 14일 필리핀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의 관계자는 공식 계정을 통해 “벤치의 가족과 다시 함께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김수현이 모델로 참여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복귀를 공식화했다. 1년 4개월이라는 공백 끝에 밝은 모습으로 복귀한 김수현을 환영하는 해당 게시물에 정해인은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인 응원을 보냈다.

정해인의 이 같은 행보가 대중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부터 묵묵히 곁을 지켰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MBC 예능 ‘굿데이’에 함께 출연하며 88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깊은 우정을 쌓았으나, 지난해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 사망과 관련한 허위사실 루머로 활동을 중단하고 방송에서 통편집되는 아픔을 겪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정해인에게 김수현과의 절연을 요구하기도 했으나, 정해인은 흔들리지 않고 팔로우를 유지하며 우정을 지켜왔다. 결국 수사 당국에 의해 김수현을 둘러싼 의혹들은 생성형 AI로 조작된 허위사실임이 밝혀졌으며, 루머를 유포했던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는 지난달 구속기소 됐다.

정해인의 이처럼 흔들림 없는 의리파 행보는 비단 김수현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김수현과 마찬가지로 김 대표와 법적으로 대립했던 ‘장사의 신’ 은현장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정해인의 의리에 고마움을 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은현장은 방송 중 “내가 사기꾼이라며 비난을 받고 있을 때 많은 연예인이 나를 배신하고 뒤통수를 쳤다”고 털어놓으며, “하지만 유일하게 배우 정해인만은 팔로우를 끊지 않고 끝까지 남아서 나를 응원해 주었다”고 밝혀 정해인의 깊은 속내와 의리를 치켜세운 바 있다.
김도현 기자/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장사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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