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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빌런 김광수 역을 맡았던 배우 김도건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채널 ‘원마이크’에 출연한 그는 작품 반응을 두고 “주변 반응들 다 좋다. 제 친구들은 ‘네가 이런 적이 없는데 어떻게 이런 걸 했냐’라고 말하더라. ‘분명 경력직이다’ 이런 메시지도 많고 댓글도 너무 많더라.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열과의 인연에 관해서는 “무열이 형과 세 번째 작품이고 사실 ‘소년 심판’ 때는 너무 짧은 신이었다. ‘범죄도시 4’에서 뵀을 땐 기억을 해주시는 거다. 그러다 다시 ‘참교육’에서 만났는데 저는 김무열이라는 배우가 여기서 주연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무열이 형은 모르시다가 늦게 아셨나 보다. 1화 리딩 자리에서 ‘형님 저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박장대소하시더라. 서로 합이 잘 맞아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근황에 관해서는 “촬영으로 꽉 차 있지 않는 배우들이 다 똑같은 마음일 텐데, 저는 아르바이트로 요리를 하고 있다. 오전엔 중국집에서 설거지도 하고 홀도 보고 웍질도 잠깐씩 하고, 저녁엔 와인바 주방에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소개했다.

김도건은 앞서 지난달 2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참교육’ 시청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1회 빌런과 2회 빌런이 만나 술까지 마셔버렸다. 작품에서는 만나면 사고만 치던 둘이 현실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형 동생이 됐다. 캐릭터는 악당이었지만, 사람은 좋은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5일 공개 이후 전 세계 75개국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참교육’ 1회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 김광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으며,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 역의 김무열과 맞서는 장면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교육’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원마이크’, 김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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