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혜수가 남편 김지훈의 불륜을 쫓다 감당할 수 없는 비밀과 마주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 측은 완벽해 보였던 두 가족이 통제 불능의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14일 공개했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가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능한 비밀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다.
공개된 예고편은 자수성가한 인기 인플루언서 경희(김혜수)가 남편 재홍(김지훈), 딸 예지와 함께 꿈에 그리던 고급 주택가에 입성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나는 진짜 거의 다 이룬 것 같다”는 경희의 말처럼 그의 삶은 더없이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앞집에 사는 피부과 원장 수정(조여정)의 집에 초대받으면서 평화로웠던 일상에는 조금씩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수정은 우아하고 고고해 보이지만 바람기 많은 전남편 보성(김재철)과 치열한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새롭게 이사 온 경희에게 친절한 듯 묘하게 신경을 건드리는 말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긴장감을 형성한다.

그런 가운데 경희는 배우인 남편 재홍의 불륜설을 접하고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결국 철거촌의 한 빈집까지 남편을 따라간 그는 그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다.
“그날부터 내 인생이 꼬여버렸다”는 경희의 목소리와 함께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집힌다. 무언가를 은밀하게 엿듣는 수정의 서늘한 모습과 “서로서로 도와야죠. 이웃인데”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이어지며 두 가족을 둘러싼 사건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예고편 말미 경희가 내뱉은 “차라리 불륜이면 좋았을 텐데”라는 한마디는 불륜마저 하찮게 만드는 거대한 사건의 실체를 궁금증을 높였다.
김혜수와 조여정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지훈과 김재철이 합류해 완벽해 보였던 두 가족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고 서로 얽혀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연출은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등을 선보인 이창희 감독이 맡았다.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치닫는 사건과 인물들의 날 선 심리를 특유의 속도감 있는 연출로 담아낼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김지연 제작자와 황동혁 감독의 퍼스트맨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며 시작된 경희의 추적이 불륜보다 더한 사건으로 치닫는 가운데, 김혜수와 조여정이 감당할 수 없는 비밀 앞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공개된다.
강지호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