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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100세 시할아버님 장수 식단, 한 지붕 두 가족 세 사람 적응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배다해는 아침부터 시할아버지를 위한 식사를 준비하며 “일하는 분이 안 오는 날이 일주일에 3번 정도 있다. 오늘 (안 오셔서) 아침은 제가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일 주스를 비롯해 고구마, 삶은 달걀, 치즈, 양상추, 요거트, 소량의 과일까지 균형 있게 차린 식단을 준비했고, 전용 식탁에 아침상을 올린 뒤 시할아버지가 구독하는 신문도 함께 챙겼다.
점심 식사도 직접 준비했다. 배다해는 구운 찹쌀떡을 소량 담아내며 “할아버님이 점심은 빵이나 떡을 정말 조금씩 드신다”고 소개했고, 정성껏 차린 식단을 가리키며 “장수 비결”이라고 웃어 보였다.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도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시험관 시술을 병행하고 있는 근황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너무 힘들지 않냐는 댓글을 열심히 봤다. 응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위로가 많이 됐다”며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편 이장원을 향해서는 “오빠는 제가 힘들까 봐 전전긍긍한다. 작은 일까지 다 하려고 해서 지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며 남편의 세심한 배려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표현했다.
배다해는 지난 2021년 남성 2인조 모던 록 밴드이자 프로듀싱 유닛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으며 최근 100세 시할아버지와 합가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 9일 채널 ‘KB손해보험’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몸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며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결혼을 잘했다. 이제 (결혼) 5년 차 됐다. 곧 6년 차가 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다해는다해’, 배다해, 채널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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