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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맹승지가 12년 만에 성형수술 사실을 직접 전했다.

맹승지는 지난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5년 고민하다가 드디어 했다”며 인중축소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가장 걱정됐던 건 흉터였다”며 “티 나는 성형보다 자연스러운 변화가 더 예쁘다고 생각해서 성형은 항상 보수적으로 고민하는 편”이라고 적었다.
이어 “한 번 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선택이라 몇 달 동안 정말 많이 찾아봤다”면서도 “의료진의 경험과 흉터, 결과의 자연스러움까지 꼼꼼하게 비교한 뒤 충분히 이해가 돼 수술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채 거울 셀카를 찍는 장면부터 실밥을 제거하지 않은 인중 부위 등 수술 직후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추가 게시물에는 “(코 성형) 12년 만에 또 수술했다”, “부기 때문에 약속 못 잡고 있다. 아직 실밥도 그대로”라고 남겼고, “각종 행사와 약속 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그냥 오픈한다”며 “엄마몰래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맹승지는 ‘코미디에 빠지다’, ‘무한도전’,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코미디언 은퇴 선언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맹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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