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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강원 동해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7번 국도 힐링 여행’이 숱한 고난 끝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가 펼치는 ‘7번 국도 힐링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경북 포항의 한 중식당에서 히든 룰이 숨겨진 중식 코스 미션을 문세윤의 하드캐리로 겨우 돌파했다. 그러나 베이스캠프인 경주를 고작 7km 앞두고 이동 제한 시간인 오후 6시를 넘겨 전원 차량에서 하차하는 위기를 맞았다. 구제 미션을 통해 이준, 이용진, 김종민, 문세윤이 극적으로 차량에 탑승한 반면, 남겨진 딘딘과 이기택은 폭우 속에서 짐을 멘 채 군대 야간 행군을 방 방불케 하는 혹독한 도보 이동을 소화했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 취침 능력 평가에서는 이준의 맹활약을 앞세운 길구 팀(문세윤·이준·이기택)이 완승을 거두며 실내 취침을 사수했다. 기대를 모았던 예능 괴물 이용진은 허무한 완패로 최약체에 등극하는 굴욕을 맛봤으나 마지막 구제 미션에서 극적으로 회생해 실내 취침 막차를 탔다. 이로써 새 멤버 이용진과 이기택은 합류 3회 만에 첫 실내 취침의 기쁨을 누렸고, 탈락한 김종민과 딘딘은 빗속 야외 취침 확정으로 엇갈린 운명을 맞이했다.
다음 날 아침, 7번 국도의 진짜 종착지인 부산으로 향할 멤버를 가리는 기상 미션이 진행됐다. 최하위를 기록한 김종민과 이기택은 퇴근길 대신 부산행 차량에 몸을 실었다. 부산 남포동 표지판 앞에서 씁쓸한 인증샷을 남긴 두 사람은 “이 좋은 걸 못 봐서 다른 멤버들이 아쉬워하겠다”며 강한 부정으로 정신 승리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 따르면 이날 ‘1박 2일’은 시청률 6.6%를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대장정을 마무리한 멤버들이 다음 주 펼쳐질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여정을 예고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7%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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