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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여러 형사처벌 전과가 드러나 방송 활동을 중단한 셰프 임성근의 새로운 대형 식당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인근에 새로 문을 연 매장 전경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기 등록 기기 화면에는 ‘현재 대기 220팀’이라는 놀라운 숫자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웨이팅을 해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상 3층 규모로 짜글이와 갈비 전문점 등을 함께 운영하는 이 식당은 정식 개업에 앞서 진행한 임시 개장 첫날부터 준비된 식재료가 순식간에 모두 동나는 기록을 세웠다. 매장을 찾았던 한 방문객은 “오전 11시 오픈인데 10분 전에 갔더니 마지막이었다”며 현장의 치열했던 분위기를 생생하게 공유했다.

앞서 임성근은 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운전 처벌 사실을 고백한 것을 시작으로 무면허 운전과 쌍방폭행을 포함해 총 6회의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대중적 논란이 확산되자 임성근은 “과거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앞으로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방송가에서 퇴장했다. 그러나 식당 운영과 유튜브 활동은 소상공인을 위한 생업이라는 이유를 들어 중단 대상에서 제외한 채 출판 및 개업 준비를 이어왔다.

방송을 떠난 지 불과 반년 만에 펼쳐진 이러한 오픈런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요리사로서의 식당 영업은 개인의 정당한 생업이므로 문제가 없다는 옹호론과 과거 방송이 만들어 준 유명세와 화제성을 고스란히 사업 마케팅에 이용하는 행위가 과연 진정한 자숙이 맞느냐는 날 선 비판이 팽팽하게 맞서며 논란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임성근



















댓글1
과거는 과거일 뿐.. 앞으로 잘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