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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로 많은 응원을 받아온 배우 이종석과 아이유가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이 베일에 싸인 가운데, 과거 제기되었던 여러 소문과 특히 5개월 전 불거진 중국발 결별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 역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전했다. 2012년 SBS ‘인기가요’ 공동 MC로 인연을 맺은 후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의 로맨스가 마침표를 찍으면서 대중의 관심은 이들의 이별 시기로 향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그간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2025년 2월, 중국 유명 플랫폼 웨이보를 통해 확산된 소문이다. 당시 아이유가 검지에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이를 ‘싱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며 결별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에는 근거 없는 루머로 일축되었으나, 이번 결별 공식 인정으로 인해 해당 시점이 실제 이별 시기와 맞물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후에도 결별 징후에 대한 의문은 계속됐다. 지난 2025년 4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종영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이종석 관련 질문에 “일단 되게 바쁘게 지내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을 아끼면서도 “이 자리에서만큼은 양관식밖에 모른다는 생각으로 나왔다”라는 답변으로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5월에는 방탄소년단 뷔와의 식사 목격담과 생일 사진 태그 유무로 또 한 번 소문이 돌았으나 측근은 “두 사람은 지금도 잘 만나고 있다”며 부인했다.
여러 차례 제기된 소문을 현명하게 극복해 온 것으로 보였던 두 사람이었기에, 결국 동료로 돌아선 이들의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은 팬들에게 더 큰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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