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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진재영이 지네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진재영은 지난 9일 개인 계정에 “살다 살다 별일이 다 있네 허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지네에게 물린 뒤 다리가 크게 부어오른 모습과 얼음찜질을 하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상에 해당 부위는 눈에 띄게 부어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그는 “삶은 때로 너무나 시트콤이다. 마당에 앉아 있다가 따가워서 봤더니 지네한테 물렸다. 이빨 자국 2개 나 있더라. 완전히 부어올랐다. 이게 무슨 일이냐”며 돌아봤다. 병원을 찾은 뒤에는 항생제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얼음찜질도 이어가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 역시 전했다. 진재영은 “근데 병원에 오늘만 여러 명 비슷한(지네에게 당한) 사람들이 왔다고 했다. 자나 깨나 지네 조심. 내가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 빨리 나으려면 얼음찜질이 살길이라더라”고 적으며 비슷한 사례가 적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은 뒤 지네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진재영은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을 개인 계정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진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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