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2년 공백 속 ‘그림 중독’ 고백…”재료비 1억→작품 3천 점 출품”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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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태성이 그림 작업에 푹 빠진 근황과 함께 작품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공개했다.

8일 MBN 공식 채널에는 ‘속풀이쇼 동치미’ 본방송에 앞서 이태성 출연분 선공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그는 “그림에 중독됐다”고 운을 뗀 뒤 “지금까지 십몇 년 동안 전시 출품한 작품이 3천 점”이라고 소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1년에 300점, 한 달에 30점은 그린 셈”이라며 감탄했고, “그 정도면 중독이 아니라 전문가”라고 반응했다. 오랜 기간 꾸준히 작업을 이어온 그의 작품 수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날 이태성은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들려줬다. 그는 “한번 시작하니 점점 빠져들더라”며 “색이 칠해지는 것에 카타르시스가 오고, 또 잘하고 싶어졌다. 잘하는 방법이 뭘까 계속 고민하다 보니 재료를 사게 되더라. 성장에 중독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작업을 이어갈수록 더 좋은 재료를 찾게 됐고, 자연스럽게 재료에 대한 투자도 커졌다는 것.

투자한 비용 규모 역시 상당했다. 김용만이 자세한 금액을 묻자 이태성은 “물감비가 많이 든다. 1년에 물감이랑 캔버스랑 재료비가 이것저것 다 해서 7천만 원에서 1억 원 정도 들어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좋은 재료를 쓰면 발색이 더 좋다. 보존도 확실히 더 좋더라”고 말하며 아낌없이 투자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전문가 수준의 실력 답게 작품의 완성도와 보존성을 위해 재료 선택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십수 년 동안 꾸준히 붓을 잡으며 전시 출품작만 3천 점을 완성한 그는 지난 2024년 SBS ‘굿파트너’ 특별 출연 이후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공백기를 가져왔다. 연기에 이어 미술 분야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꾸준히 구축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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