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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부친보다 선배 신동엽이 좋은 이유를 말하며 부친의 ‘카드깡'(?)을 폭로했다.
지난 7일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웹 예능 ‘영업중’에 함께 출연 중인 김원훈, 피에이치원(pH-1)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김원훈에게 “‘영업중’에서 밸런스 게임 많이 하니까”라며 개그계 선배인 신동엽과 이수지 중에서 한 사람만 선택하라고 말했고, 김원훈은 “비교가 안 된다. 신동엽이 위에 있다. 차라리 신동엽과 아빠를 비교해 보겠다”라며 곧바로 신동엽을 선택했다.




이에 장도연이 “그럼 아버지와 신동엽 선배님 중에서는?”이라고 또다시 선택을 요구하자 김원훈은 잠시 고민하더니 “한 분을 말하면 신동엽”이라며 다소 황당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아빠가 요즘 절 너무 힘들게 한다”라고 하소연하며 “제가 너무 잘되니까 주위에 자랑하고 싶은 게 많으신 것 같더라. 항상 주변 친구들이 한턱 쏘라고 말한다고 해서 ‘카드 줬잖아, 그걸로 아빠가 사’라고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아빠가 어느 순간 제가 허락하고 나서부터 특정 식당에서 20만 원씩 긁는다. 정확하게”라며 “보통 셋이서 먹거나 하면 77,000원, 83,000원 이런 식으로 나와야 하는데 항상 정확하게 20만 원만 결제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빠가 거기서 카드깡을 한다”라고 합리적 의심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 무슨 아버지 카드깡을”이라며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원훈은 “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채널 ‘숏박스’를 통해 독보적인 코미디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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