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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결혼 후 첫 뮤지컬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7일 방민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원래는 즐기려고 갔던 딤프였는데 뜻밖의 선물까지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민아는 블루 컬러의 홀터넥 비즈 드레스를 입은 채 트로피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땋아 내린 헤어스타일로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가녀린 어깨 라인과 청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민아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올해의 신인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만나 행복했는데 이렇게 신인상이라는 큰 선물까지 받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라며 “클레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방민아는 “어제는 원래도 즐거운 날이었는데 평생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되어버렸다. 너무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 걸음씩 잘 걸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본 남편 온주완은 “너무 축하한다. 방클(방민아 클레어) 만세”라면서도 “수상소감에 난 없더라”라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지난해 11월 방민아는 2016년 방영한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로 인연을 맺은 배우 온주완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그날들’로 재회하며,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발표 당시 방민아는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이 있기에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열심히 나아갈 자신이 있었다”라며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방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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