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만점’ 서경석, 파비앙과 역사 지식 두고…”언성 높여 싸웠다”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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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서경석과 파비앙이 한국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유쾌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마크 피터슨 교수 없이 제자들만 함께하는 특별한 ‘브로 데이’가 공개된다. 미국 제자들의 한국 문화 체험과 더불어 스튜디오에서는 서경석과 파비앙의 불꽃 튀는 한국사 배틀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두 사람은 녹화 전부터 역사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대기실에서부터 한국사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간 가운데 서경석은 “파비앙과 대기실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 거의 전쟁이었다”라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두 사람의 역사 토크는 녹화장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경쟁은 자연스럽게 자격증 이야기로 이어진다. 파비앙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자, 서경석은 “나를 얼마나 무시하려고…”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그는 “5년 안에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라는 목표를 공개하며 맞대응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딘딘은 “스튜디오가 공부방이 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역사 지식 대결도 펼쳐진다. 역사와 관련된 키워드가 등장할 때마다 서경석과 파비앙은 저마다의 지식을 쏟아내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서경석은 골목상권이 형성된 배경을 설명하고, 파비앙은 정조의 애연가 일화와 과거시험 출제 주제 등을 소개하며 풍성한 역사 상식을 전한다. 예상치 못한 역사 이야기가 연이어 진행되면서 유익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낸다.
미국 제자들의 특별한 한국 여행과 서경석과 파비앙의 한국사 자존심 대결은 오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2년생 서경석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1993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연예인 최초로 100점 만점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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