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소유진이 각종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뒤 최근 활동을 재개한 남편 백종원을 위해 직접 제품 홍보에 나서며 전폭적인 내조를 펼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달 30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인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남편의 사업 지원사격에 나섰다. 공개된 게시물에서 소유진의 지인은 “(소)유진 언니가 짜장, 짬뽕, 감자탕을 엄청 많이 보내주셨다. 진짜 다 맛있다. 특히 짜장면은 그 어디보다 맛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이를 본 소유진은 “지금 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백종원의 중식당 제품을 판매하는 홈페이지 링크를 덧붙였다. 아울러 그 본인도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정말 간편하고 맛있답니다”라며 남편의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유진이 이처럼 적극적인 홍보를 감행한 배경에는 남편 백종원을 둘러싼 잇따른 논란과 1년 만의 복귀 행보가 자리 잡고 있다. 백종원은 지난해 4월 PD 출신 관계자들의 갑질 의혹 제기와 가맹점주들의 낮은 수익률 항의 시위가 겹치며 지난해 5월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자숙 끝에 지난 5일 자신의 채널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그런 가운데 지난달 22일에는 그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바비큐 페스티벌 당시 상온 돈육 운반 등 축산물 위생 관리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벌금 500만 원으로 약식기소됐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소유진은 남편이 겪고 있는 연이은 악재와 엄중한 시선 속에서도 묵묵히 신제품 판매 링크를 직접 공유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위기를 정면 돌파하려는 노력이 대중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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