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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소유진과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부부가 자녀들의 운동회에 참석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애들 운동회날. 청 팀 대 홍 팀, 아빠들 줄다리기가 하이라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파란색 티셔츠에 빨간색 겉옷을 걸친 채 “같은 집에서 홍 팀과 청 팀, 엄마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며 재치 있는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각각 청 팀과 홍 팀 응원복을 입은 소유진,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백종원은 학부모 줄다리기 경기에 직접 참여, 몸을 사리지 않고 열정적으로 줄을 당기는 등 ‘열혈 아빠’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종원이 속한 홍 팀은 아쉽게 청 팀에 패배했으나, 경기 직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자녀들을 향해 다정하게 손을 흔들며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유진은 최근 훈훈한 미담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에서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끝내 세상을 떠난 아내와 남편의 사연이 소개된 바 있다. 방송 이후 남편은 자신의 계정에 “집으로 시키지 않은 택배가 쌓여 있어서 당황했다”며 “소유진 님이 아이들과 먹을 음식들을 보내주셨다. 부담은 됐지만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은 거절하는 게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잘 먹이겠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1981년생 소유진은 15살 연상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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