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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41)가 솔로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은혜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마지막 진지한 연애가 14년 전이라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그는 “29살 이후로 누군가를 만난 적이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이 “가벼운 만남조차 없었냐”며 짓궂게 묻자, 그는 “그 어떤 형태의 만남조차 전혀 없었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윤은혜는 동료 멤버들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부러움과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베이비복스 멤버들의 남편들이 연습실을 자주 찾는다”며 “다들 너무 다정한 에겐남 스타일이다. 처음에는 부러웠는데 가끔은 선을 넘을 정도로 애정 표현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미연 언니 남편은 둘만 봐야 할 망가진 사진까지 귀엽다고 계속 보여준다”며 “언니는 화가 나도 참고 ‘그만해’라고 한다. 그럴 때면 혼자가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부들이 소개팅을 주선해 주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나보다 더 시급한 이희진 언니가 버티고 있어 내 차례가 오지 않는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 가운데 과거 윤은혜는 가수 김종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SBS ‘X맨’의 시그니처 코너였던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아주는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국민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또 김종국이 과거 예능에서 “전 여자친구에게 내가 보낸 문자 메시지를 손으로 직접 적은 공책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데 몇 년 후 윤은혜 역시 자신의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의 문자를 공책에 적어 선물했었다”고 유사한 경험을 언급해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의혹이 커졌다. 여기에 두 사람이 과거 같은 태닝숍을 이용했던 일화까지 더해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윤은혜, SBS ‘미운 우리 새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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